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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5.2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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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_위험수목.png
▲수목 제거 전후 모습. 사진=해미면 제공

 

해미면 안전한 생활환경 확보

오랜 민원 해결, 주민들 호응

 

해미면이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읍내1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대상지(읍내리 291-21번지 일원)의 수목제거 요청에 대한 조치를 완료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면에 따르면 해당 필지는 2020년 도로과에서 매입한 상태로, 은행나무 등 20여 그루 이상의 큰 나무가 자생하고 있어, 강풍에 의한 전도 위험성이 컸고, 여름철에는 선녀벌레 등 병충해로 인해 주변 주택과 빌라 주민들이 오랜 기간 동안 피해를 호소해왔다.

 

이에 해미면에서는 해당 필지의 관리부서인 도로과로부터 예산을 재배정 받아 피해 수목 20여 그루를 제거해 안전사고 위험과 여름철 병충해로 인한 피해를 막는 등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시켰다.

 

인근에 거주하는 김모씨(68)는 “매년 여름마다 벌레 때문에 창문도 제대로 열 수 없었는데, 이제 걱정 없이 지낼 수 있게 되어 주민들 모두 만족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태주 해미면장은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부서 간 협업으로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세심히 살피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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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도로 개설 대상지 위험수목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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