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여가부 장관상 수상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달 28일 여성가족부 주관 ‘제14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경력 단절 여성 취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진하기 위해 열린 포상식에서는 여성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기업, 종사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국에 159개 센터 중 운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이날 조정미 직업상담사는 경력 단절 여성 취업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서산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을 비롯한 경력 보유 여성, 미취업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취업 상담,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4년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은 여성들이 경험한 경력 단절과 취업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더 많은 여성이 꿈을 이루고 자신의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