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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신 음암면 상홍3리 이장 특별상 수상
    음암면은 박현신(79·사진) 상홍3리 이장이 지난달 29일 열린 제9회 서산시 이통장 한마음 화합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이장은 지난 42년여 간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음암면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현신 이장은 1979년부터 이장 직무를 수행하면서 농촌 근대화 사업에 앞장섰으며, 2020년에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설립된 서산시 최초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에 교두보 역할을 맡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는데 기여했다. 또한 2021년에는 상홍3리 마을회관 신축사업 예산 3억 5천만원을 리모델링 사업(1억5천만)으로 변경하여 예산 2억을 시에 반납하여 시민 혈세 낭비를 막았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평소 박현신 이장께서는 주민 화합과 소통에 앞장서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잘 보살펴 다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에 칭송이 자자하다”고 말했다. 박현신 이장은“이번 특별상 수상은 앞으로 이장직을 더 모범적이고 헌신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모범적인 이장직을 수행하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역부=이기현 기자
    • 라이프
    • 수상
    2022-08-02
  • 박첨지 놀이마을…“우리 마을이 달라졌어요”
    경관만들기사업에 5억 원 투입 전수관 일대 경관 새롭게 정비 서산시가 추진한 박첨지 놀이마을 경관만들기 사업이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노후된 농촌 마을에 자연·역사·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한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농촌 마을에 활기를 되찾고, 개성 있는 지역경관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지난해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 3월 착공해 6월에 준공했다. 사업비는 도비 2억 5천만 원, 시비 2억 5천만 원으로 총 5억 원이며, 전수관 외부 시설 정비, 마을샘 복원, 마을회관 주변 경관 정비, 한평정원 만들기, 진입로 주변 박울타리 정비를 시행해 전수관 일대의 경관을 새롭게 정비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근 지역과 차별성 있는 문화마을을 조성했다. 음암면 탑곡4리 마을 주민들은 “박첨지 놀이마을 경관개선으로 우리 마을이 특별한 마을이 됐다”며 “앞으로 박첨지 놀이 인형극에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올 것 같다”고 말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박첨지 놀이마을이 지역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시설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대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박첨지놀이’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마을 주민들에 의해 전해 내려온 민속 인형극으로, 2000년 1월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6호로 지정됐다. 이병렬 기자
    • 뉴스
    • 행정
    2022-07-26
  •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구에 냉방기 지원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걸섭·박상열)는 지난 25일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12가구에 냉방기(써큘레이터 12대, 14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취약계층 가구는 음암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장명순)와 협력하여 마을별로 추천을 받았으며, 이장단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해당가구의 특별한 어려움은 없는지 안위를 살피며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심걸섭 민간위원장은 “불볕더위 속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포함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이 이번 여름 온열질환을 사전 예방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열 음암면장은 “장마 이후 이어질 더위와 열대야 속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대비 체계를 유지하고, 주민들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에도 지역특화사업으로 쿨매트와 여름용 이불을 전달하는 등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지역부=이기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2-07-25
  • 서산시재향군인여성회, 사랑의 빨래방 운영
    서산시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한상옥)는 지난 14일 음암면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빨래방은 운영했다. 이번 빨래방은 음암 지역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17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세탁하기 어려운 이불과 겉옷 등을 수거·세탁·전달하며 진행됐다. 원활한 봉사를 위해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이동세탁차량과 건조기차를 지원하고, 음암면주민자치회에서 주차공간과 수도사용을 협조했다. 한상옥 회장은 “작은 정성에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지역부=이기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2-07-15
  • 음암면주민자치회, 외국인 근로자와 우리문화 나누기
    음암면주민자치회(회장 조상일)는 지난 19일 주민자치회 회의실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우리 문화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소재 오성콘크리트, 한들찬, 송내농원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 30명을 초청하여 음암면주민자치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불고기 요리 강습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외국인 근로자와 우리문화 나누기’사업은 음암면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 공연과 K-food(불고기) 요리 강습을 통해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함으로써 일탈의 가능성을 줄이고 더 나아가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 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 제고를 꾀하고자 마련했다. 조상일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음암면 산업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그들이 지역 공동체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음암면 산업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지역부=이기현 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2-06-20
  • 서산시재향군인여성회, 사랑의 빨래방 운영
    서산시재향군인여성회(회장 한상옥)는 지난 9일 음암면 주민자치센터 주차장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빨래방을 운영했다. 이날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등 17가구를 일일이 방문하여 이불 및 겉옷 등을 수거하여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받은 빨래 및 건조차를 이용해 세탁 후 다시 전달해 드리며 안부를 살피는 등 훈훈한 사랑도 전달했다. 한상옥 회장은 “작은 정성에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지역부=이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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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2
  • 음암면적십자봉사회, 독거노인가구 밑반찬 전달
    음암면적십자봉사회(회장 문오임)는 지난 8일 회원 10여명이 장조림과 걷절이 등 밑반찬과 백설기를 만들어 독거노인 37가구에 전달했다. 밑반찬 봉사활동은 음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으로 매월 2회 독거어르신 가구에 반찬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문오임 회장은 “평소 독거노인은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않고 거르거나 대충 때우는 경우가 많다”며 “여름엔 더위로 건강해치기가 더 쉬우니 자식들이 만든 밑반찬이라 여기시고 식사 꼭 챙겨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봉사회에서 이렇게 꾸준히 관심을 가져줘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음암면적십자봉사회는 평소에도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드리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사랑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지역부=이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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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암
    2022-06-12
  • 음암면 유계2리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실시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는 최근 음암면 유계2리 경로당에서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충남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우리두리봉사단(회장 김충현)이 참여해 유계2리 경로당(회장 서정식)의 어르신들이 청소하기 어려운 2층 창고를 대청소하고 지붕 및 팔각정 등을 정비하는 등 경로당 내·외부를 말끔히 정리했다. 우리두리 봉사단은 서산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서산시지회는 이번 환경개선지원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끼셨던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도울 수 있는 ‘반려식물 키우기’원예프로그램을 2회 진행할 계획이다. 우종재 지회장은 “주말에도 경로당을 위해 봉사로 참여해 준 충남연합회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우리두리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지원이 필요한 경로당에 서비스가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현 기자/지역부=이기현 기자
    • 뉴스
    • 사회
    2022-06-03
  • 다래축산(주), 음암면에 돼지고기 기탁
    음암면(면장 박상열)은 3일 다래축산 주식회사 이성현 대표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 청소년 등 취약계층 가정에게 전해 달라며 돼지고기 290kg(2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래축산은 지난해에도 음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 양질의 돼지고기를 기탁해 주위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았다. 이성현 대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의 어려움 해소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열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이 있었지만 잊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년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음암면에서도 소외계층 없는 모두가 행복한 음암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암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기탁받은 돼지고기 중 일부는 서림복지원에 지원하고, 등뼈 및 일반고기는 음암면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밑반찬 식재료로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부=이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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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암
    2022-05-03
  • 제10회 한다리 장승제 봉행
    음암면 유계2리 노인회(회장 서정식)는 3일 유계2리 장승 앞에서 2월 초하루 머슴의 날을 맞아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한다리 장승제를 봉행했다. 한다리 장승제는 한해의 농사가 시작되기 전인 매년 음력 2월 초 하루에 지난 겨울부터 준비해 놓은 질 좋은 소나무 두 그루를 이용하여 남녀 2개의 장승을 깎아 마을 입구 장승배기에 세우고 풍년 농사와 마을의 태평을 기원하는 마을 행사다. 지역부=이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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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암
    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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