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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2.14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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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물류서비스.jpg

 

서산시는 지난해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시행한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물류 서비스 실증 지원사업은 드론을 활용해 생활 물류 취약 사각지대인 가로림만 섬 지역과 대산항 묘박지 선박 등의 물류난 해결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3월부터 ▷콜드체인 물류센터(창고) 구축 ▷드론 물류 포트 구축 ▷드론배송앱과 드론물류관제시스템 구축 ▷섬 지역과 대산항 묘박지, 삼길포항 좌대 낚시터 드론 배송 등의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완료보고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사업수행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추진 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섬과 항만, 도시를 잇는 드론 물류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사업 기간을 올해 2월까지 연장하기로 뜻을 모으고 3월부터 지속적인 드론물류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추가 공모 선정과 시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완섭 시장은 “가로림만의 섬 지역, 대산항 묘박지 선박 등 생활 물류 취약 사각지대에 드론을 통한 물류 인프라를 조성, 미래 기술 적용을 선도하는 서산시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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