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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7.12 00:39
지곡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권상혁, 이순호)는 11일 초복을 맞아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갖고 독거노인 22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기력이 약하고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에 도움을 드리고자 정성껏 다듬은 재료로 삼계탕을 끓여 떡, 과일과 함께 포장하여 가구마다 전달하며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순호 부녀회장은 “매년 삼계탕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곡=노교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