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면(면장 이병섭)은 지난 17일 개심사 진입로 일대에서 직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은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개심사 진입로 및 주차장 일대에서 무분별하게 버려진 폐비닐,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청소하여 청결한 환경을 만들며 자연환경 보호와 국토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시간이 됐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어서 감사하다”며 “작은 자원봉사활동이었지만 공직자로써 보람과 책임을 가지고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마음 자세를 견고히 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운산/전선자, 신순분 시니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