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30(금)

읍면동소식
Home >  읍면동소식  >  음암

실시간뉴스

실시간 음암 기사

  • 서산전통두레보존회, 시민태평 기원제
    서산전통두레보존회(회장 이은)가 주최하는 시민태평 기원제가 지난 1일 음암면 도당리 칠거리 인근 고택 뜰에서 열렸다. 두레는 옛날 모내기부터 김매기 타작에 이르기 까지 모든 과정을 시연하는 놀이로 서산두레 보존회가 아니면 접할 수 없는 민속놀이다. 이날 기원제는 농악놀이 윷놀이 민요공연과 태평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여한 많은 이들에게 생소한 구경거리를 제공 했다. 이은 회장은 “전국에서는 각 지역마다 특징 있는 토속문화를 널리 알리고 계승 발전시키며 재연하면서 우리의 옛것을 보존하고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조상의 얼과 대대로 내려오는 우리 풍습으로 국민이 하나 되어 우리가 더 열심히 빌어서 시민태평과 각기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 뉴스
    • 문화
    2025-03-03
  • 음암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새 학기 응원 운동화 선물
    음암면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황춘성)는 지난 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올해 청소년 보호 활동 등 추진할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새 학기를 맞아 각 위원들이 멘티 학생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고른 운동화를 선물로 전달했다. 음암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 감소 및 청소년들의 사기 진작 도모를 위해 새 학기 운동화 지원사업을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황춘성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운동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더 많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도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암=안인환 시니어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5-03-03
  • 음암 한다리 장승제…마을 안녕과 풍년 기원
    새해 농사를 준비하기 위해 농민들이 농기구도 손질하며 농악을 즐겼다는 음력 2월 초하루인 지난달 28일 제13회 한다리 장승제가 유계2리(이장 문기안) 마을 입구 장승배기에서 열렸다. 이날 장승제는 농민의 날답게 음암면 이장들로 구성된 담로농악단의 농악 소리가 들리고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순으로 어수선한 국가의 정국안정과 마을의 안녕, 풍년 농사를 빌었다. 장승은 나무나 돌에 사람 모양 등을 새기어 마을 입구 장승배기에 세우고 마을 수호신으로 여기며 특종 종교를 떠나 마을 사람 모두가 소원을 비는 고유의 민속 신앙이다. 한다리 마을의 장승에는 마을을 설명하는 글귀가 있고 마을의 안녕과 마을 홍보도 하며 특히 이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 뉴스
    • 문화
    2025-03-03
  • 율목 당산수 서낭제…마을 화합과 풍년기원
    음력 2월 초하룻날인 지난달 28일 음암면 율목리에서는 ‘율목 당산수 서낭제’가 열렸다. 마을 주민들은 매년 음력 2월 초하룻날 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느티나무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율목당산수 서낭제’를 지내고 있다. 서낭제가 열린 당산수는 수령이 700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느티나무로 서산시 1호 보호수로, 지난 1997년 제단과 유래비도 세워졌다. 유래비에 따르면 백제시대의 전적지로 토성의 흔적이 남아있는 퇴미산 기슭에 위치한 수령 700여 년 된 느티나무는 매우 신성하여 서낭제의 장소가 되었다. 지난 1960년부터 음역 2월 초하룻날 정성을 다해 제를 올리게 된 것이 서낭제의 시작이다. 이날 제66회를 맞아 열린 서낭제에는 심걸섭 당산수 서낭제 보존회장과 회원 그리고 조규선 산장학재단 이사장) 백종신 서산문화원장, 송진식 음암면장과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한 제사 음식을 놓고 마을 화합과 풍년 농사,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심걸섭 당산수 서낭제 보존회장은 “율목 당산수 서낭제는 지역 향토문화유산을 이어간다는 신념으로 마을 사람들이 두레정신을 발휘해 토착 마을축제로 개최하고 있다”며 “율목 당산수 서낭제의 발전에 힘이 되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 뉴스
    • 문화
    2025-03-03
  • 송헌 김낙중 선생, 고향 마을서 공덕비 제막식
    [시니어의 눈] 송헌 김낙중 선생 공덕비 제막식이 지난달 28일 음암면 율목리 서산시보호수 제1호인 느티나무 인근에서 열렸다. 이날 율목리 당산수 서낭제에 앞서 열린 제막식은 김낙중 선생과 가족들을 비롯해 조규선 서산장학재단 이사장, 백종신 서산문화원장, 송진식 음암면장, 심걸섭 당산수 서낭제 보존회장과 회원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송헌 김낙중 선생은 올해 94세로 20대 청년 시절부터 율목리 애향친목회와 서낭제 추진위원회를 설립해 마을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음암면향토발전회 설립을 추진하고 서산시 최초 음암면 향토발전 소식지를 발행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고향사랑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애향심이 가득한 봉사와 헌신을 실천해 왔다. 이에 지역발전의 주도적 역할을 이끌어 온 선생의 업적과 애향심을 기리고자 율목 향심회원들이 공덕비 건립사업을 추진했으며 이날 제막식을 가졌다. 조규선 전 서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선생의 거룩한 향토애와 덕행을 후대에 널리 알리고 후손들이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이룩하고자 했던 가치들을 잘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낙중 선생은 “한평생을 안고 살아온 애향심을 고향 주민들께서 인정하여 공적비를 설립해주니 그동안 나의 삶이 헛되게 살지는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얼마 남지 않은 여생도 오직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김낙중 선생은 평생을 마을의 번영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이러한 뜻을 기리기 위해 공덕비를 제막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 뉴스
    • 서산&서산인
    2025-03-03
  • 음암면 태평기원제…왜 장소를 옮겼을까?
    두름바위서 해오름체육관으로 내빈소개 · 축사, 본질 벗어나 [시니어의 눈] 음암면 향토발전추진회(회장 이정구)가 주관하는 태평기원제가 올해 20회째를 맞아 음력 정월 25일인 지난 22일 음암 해오름체육관에서 내외 귀빈 관내기관, 사회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태평기원제는 초헌관 송진식 음암면장, 아헌관 이석근 음암농협 조합장, 종헌관 김기형 음암면 이장협의회장 순으로 헌작하고 대축, 집례, 봉작, 전작도 주로 이장들이 맡아 진행됐다. 그러나 이날 태평기원제 개최 장소를 두고 설왕설래가 일었다. 음암의 명산인 간대산 기슭에는 기우제터가 있고 그 초입인 문양리에 큰 바위 드름배(두름바위)가 있다. 이는 음암면의 옛 어원인 동음암(드름)에서 이어졌다 하여 이를 신성시하여 이곳에서 태평기원제를 지냈었는데 올해는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에 대해 주최 측은 거리가 멀고 주차장 협소 등을 이유로 들었는데 일부 참석자들은 현장감이 떨어진다는 아쉬운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이같이 각 지역에서 열리는 민속행사가 서산시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열린다. 따라서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지역 국회의원, 문화원장 등 많은 인사가 참여 했고 이들을 하나하나 소개를 하고 이어 이어지는 축사가 길어지므로 순순한 기원제의 본질이 벗어나지 않는지 하는 아쉬움도 있었다. 한편 음암향토발전추진회는 20여 년 전에 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고 계승한다는 목적으로 발족이 됐고 해마다 지역에서 일어났던 미담사례 등을 내용으로 향토소식지를 발행했었는데 현재는 아쉽게도 폐간됐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5-02-24
  • 음암면, 주민자치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강사 위촉
    음암면(면장 송진식)은 지난 20일 면장 집무실에서 2025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노래교실, 풍물교실 등 9개 프로그램 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주민들에게 만족스러운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편익 기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5-02-22
  • 제20회 성암 미륵제…마을 안녕과 풍년 기원
    [시니어의 눈] 제20회 성암 미륵제가 정월대보름날인 지난 12일 성암미륵보존회 주관으로 성암저수지 제방 밑 미륵댕이에서 열렸다. 미륵이란 미륵보살이 미륵으로 출현하여 세상을 구원한다는 민속신앙으로 조선시대부터 유행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성암리 미륵도 지역주민들과 애환을 같이하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 그리고 소원성취를 기원하던 곳으로 자리잡아왔다. 그러나 1986년 이 일대가 경지정리를 하면서 제방 밑으로 도로가 개설되면서 미륵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리고 2000년 이를 애석하게 여긴 마을 주민들과 서산시의 지원으로 복원이 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이날 미륵제는 송진식 음암면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와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암면 이장단으로 구성된 담로농악단의 식전행사에 이어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순으로 재배를 하는 의식으로 진행됐다. 이성구 성암리 이장은 “앞으로도 마을의 고유 전통민속제를 이어나가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마을뿐만 아니라 음암면에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조상들의 지혜와 삶을 간직한 전통민속제인 미륵제 행사를 계승해 오고 계신 마을 어르신들에게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조화로운 음암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 기획
    • 특집
    2025-02-13
  • 음암면 제3기 주민자치회 출범…김기표 회장 선출
    음암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23일 정기회의를 열고 제3기를 이끌어갈 임원 선출을 마쳤다. 임원선출에서는 신임 회장에 김기표, 부회장에 유인주 위원이 선출됐으며 사무국장, 총무, 감사. 각 분과위원장 등도 선출하고 주민 중심의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조상일 제2기 회장은 “제2기 음암면 주민자치회가 2년 동안 회원들의 열과 성의로 아주 작지만 초석은 다져졌다고 생각한다”며 “제3기 주민자치회는 더욱 발전하는 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기표 신임 회장은 “그동안 1·2기 회원들이 다져놓은 초석위에 49명의 회원들이 똘똘 뭉쳐 우리 음암면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주민 분권 시대에 맞는 주민자치회로 발전시키자”며 “지난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사업 하나하나를 내실 있게 설계하여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제3기 음암면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드리며,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음암면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5-01-24
  • 음암면 유계2리 경로당 개관식…기존 경로당 철거 후 신축
    음암면 유계2리 경로당 개관식이 20일 유계2리 현지에서 이완섭 시장과 조동식 시의회 의장, 이연희 충남도의원, 송진식 음암면장 등 내빈과 유계2리 노인회 회원과 문기안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유계2리 경로당은 1997년 건축된 건물로 노후화된 시설과 협소한 생활공간으로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음에 따라 철거하고 4억여 원을 투입해 건축면적 131.76㎡, 지상 1층의 규모로 회의실과 방 2개, 화장실 2개 등을 갖춘 경로당으로 새로 건축했다. 문기안 유계2리 이장은 “주민의 숙원이었던 경로당 신축이 이뤄져 기쁘다”며 “신축된 경로당을 어르신과 주민이 화합하는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신축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쾌적하고 새로운 복지 공간으로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좋은 생활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 읍면동소식
    • 음암
    2025-01-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