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가 청소년들의 도박 범죄 예방을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도박 근절 홍보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최근 인터넷 도박, 청소년 도박 등이 사회적 문제로 큰 파장을 일으킴에 따라 청소년들의 관심 유도와 도박 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먼저 24일에는 경찰서 1층 로비와 민원봉사실 입구에 포스터를 전시, 경찰서 방문 민원인 등 서산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25일부터는 부춘중학교와 서령고등학교 교내에 전시할 예정이다.
구자면 서산경찰서장은 “도박범죄 근절 홍보 포스터 전시로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에 대해 알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로 도박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병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