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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5.02.27 18:11
성연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유광준)는 지난 26일 성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안민수 성연면장이 참석해 지속가능항공유 종합실증센터 유치, 내고장 내직장 서산 주소 갖기운동 등 주요 면정 및 시정을 소개하고 기업인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진 이날 회의에서는 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유광준 회장은 “성연 기업인들께서 대내외 경제 여건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처럼 밝은 모습으로 회원들을 만나서 반갑고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소통하고 교류해 성연면과 함께 발맞춰 상생 발전으로 지역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자”고 강조했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고 계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업인 여러분과 협력해 협의회 활성화 및 성연면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연면기업인협의회는 면 지역에 위치한 기업으로 구성돼 기업 상호 간 교류와 소통으로 업체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과 기여에 앞장서고 있다. 성연=남춘현 시니어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