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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국회 찾아 지역 현안 해결 발품
▲이완섭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이완섭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성일종 국방위원장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서산시 제공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역 성장의 돌파구마련을 위해 국회를 찾아 지역 현안과 핵심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도록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성일종 국방위원장을 만나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지역 문화 향유 여건을 향상할 다양한 사업을 건의했다. 먼저,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만나 대산 임해지역을 석유화학 첨단소재 특화 신규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석유화학산업의 침체로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한 상황임을 강조하며, 석유화학 산업전환과 재도약을 위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대산석유화학단지는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로 석유화학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를 넘어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주요 산업단지다. 성일종 국방위원장을 만난 이 시장은 충청내륙철도, 내포태안철도, 대산항 인입철도, 중부권동서횡단철도 등을 설명하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지난 1월 기재부의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된 국도 29호선 대산 소재지 우회도로, 국도 32호선 국도 대체 우회도로 등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힘을 모아주길 요청했다. 이어 박물관 기능을 갖춘 보원사지 방문자센터 건립, 보원사지 오층석탑·개심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국보 승격 추진 등 현안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사업의 순항을 위한 해미국제성지 문화교류센터 건립 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하며 사업 동력 확보를 위한 설명도 진행했다. 특히, 충남도립박물관 유치와 관련해 충청남도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담아낼 최적의 장소가 서산시임을 강조했다. 이완섭 시장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으로 거듭나기 위한 발품행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우리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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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특별한 이장회의…보령 일원서 개최
고북면은 지난 13일 이장단협의회와 면 직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일원에서 특별한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장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과 이장단의 소통 강화를 위해 추진했으며,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방문, 스마트팜 견학, 대천 스카이바이크 방문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먼저 보령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서는 총 면적이 1천 평에 달하는 자연학습식물원을 관람하며 서산국화축제에 접목할 수 있는 요소들을 살폈다. 이어 고추, 양채류 등을 재배하는 순환식(컨베이어) 스마트팜을 견학하며 회원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는 이장단에서는 선진 과학 영농시설을 보고 생산 효율성 및 영농 편의성을 향상시킬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으로는 대천 스카이바이크 등 문화관광지를 방문하여 면 직원과 이장단이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직 이장단협의회장은 “농번기로 바빠지기 전에 화합의 자리를 마련해준 고북면에 감사하다”며 “올해 개최될 국화축제, 그리고 우리의 생업인 농업에 많은 도움이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용복 고북면장은 “행정과 이장단이 합심하여 국화축제를 비롯한 면정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이장님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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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화수천 하류 하천 잡목 무성…제거 시급
▲박한일 인지면장이 잡목이 무성한 화수천 하류를 방문해 잡목을 살펴보고 있다. 인지면 화수천 하류에 잡목이 무성해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경우 물의 흐름을 방해, 범람의 우려를 안고 있어 잡목제거가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화수천은 인지면 차리, 화수리, 풍전리 등을 거쳐 둔당천으로 이어지는 3.1km 길이의 지방하천으로 차동천과 용연천이 합류되는 지점부터 둔당천 합류 지점까지의 하류 지역은 유속이 완만해 자연재해 등의 예방을 위해 원활한 유수 흐름을 위한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이에 따라 서산시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화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하천 내 잡목 등이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어 유량 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이수 화수2리 이장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화수천이 범람하였고, 농작물과 사유 재산 등의 피해를 입었다”며 “정비사업 완료 전까지는 잡목을 제거하는 등 하천의 부담을 줄일 단기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인지면은 이러한 여론에 따라 현장을 확인하고 시 관련 부서에 내용을 전달하여 ‘소하천 관리실태 점검’ 등과 연계한 예산 확보 등을 협의하고 우기 전에 잡목 제거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박한일 인지면장은 “주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하천구역내의 잡목은 우선 제거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재해예방에 기본이 되는 하천에 대해서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한 하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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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 위한 시니어발레…어르신들 ‘호응’
서산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니어 발레’가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치매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월 7일 시작된 시니어 발레는 3월 28일까지 운영된다. 매주 금요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중 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 15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칭·무용 등 신체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시니어 발레는 신체의 유연성을 높이고 균형 감각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며,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즐거움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특히, 인지 기능을 자극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 해보는 활동이지만 재밌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함께 운동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시니어 발레 프로그램은 단순한 치매 예방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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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빛낼 인재 271명…장학금 2억7170만원 전달
▲서산장학재단은 지난 8일 올해 설립 35주년을 맞아 우리지역을 빛낼 인재 271명을 선정하여 총 장학금 2억 7170만원을 전달했다. 故성완종 이사장 10주기 추모식도 진행 서산장학재단(이사장 조규선)이 올해 설립 35주년을 맞아 우리지역을 빛낼 인재 271명을 선정하여 총 장학금 2억 717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8일 오후 서산시문화회관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올해 선정된 271명 중 서산태안지역 장학생 104명, 13개 시군지역 장학생 32명, 특별 장학생 115명 등 총 251명에게 2억 567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행사로 서산장학재단 설립자인 故성완종 이사장 10주기 추도식과 2부 특별공연에 이어 본행사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추도행사는 이건구 상임이사의 약력보고, 조규선 이사장의 추도사, 설립자 장학사업 홍보영상 상영, 꿈이 현실이 되다 공연(충청남도무형유산 승무 보유자 이애리, 전수자 배소정, 신나연, 최승원, 임다인)이 진행됐다. 조규선 이사장은 추도사를 통해 “당신은 기업의 이윤을 공익의 가치로 만든 위대한 기업인요, 사회사업가요, 정치인이었습니다. 당신께서 추구하던 소중한 가치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1천여 재단 가족이 당신이 못다 한 꿈을 이루겠습니다”라고 추도했다. ▲유지우 재능기부 공연, 유 군은 미스트 트롯3에서 최연소 출연자로 톱10에 올랐으나 준결승에서 아쉽게 8위에 오르며 톱7 진출에는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유지우 군에게 뜨거운 격려를 보냈다. 2부 특별공연에는 최근 전국적으로 인기몰이 중인 서산 출신 트롯 신동 유지우군과 임도형군의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이어 진행된 본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취지문 낭독, 위촉장 전달, 장학증서 전달, 이사장 인사, 격려사,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故성완종 이사장 당시 장학금을 받은 올해 장학생 임채민 학생의 부친인 임승민씨가 의미가 깊은 감사의 꽃다발을 성우종·성석종 공동후원회장에게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조규선 이사장 조규선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재단은 35년의 역사를 가진 공익법인재단으로 2만 6천여명 150여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올해는 도내 15개 시군과 인근 대학으로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우리의 운명을, 우리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과 지혜를 모으는 소중한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어느 누구도 우연히 훌륭해질 수는 없다. 감사함으로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이 나의 발전을 위한 동력”이라고 말했다. 성우종·성석종 공동후원회장은 “저희가 하는 후원은 경제적 도움이 아닌, 더 밝은 미래를 위한 씨앗을 심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물이 흐르면서 돌을 뚫는다’라는 말처럼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이어가다 보면 단단한 기초가 쌓이고, 더 깊은 지혜와 시야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격려사에서 “서산장학재단이 지난 세월 동안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과 헌신은 무엇도 견줄 수 없는 소중한 가치”라면서 선진국의 교육시스템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지금도 곳곳에서 활약 중인 서산장학재단 장학생들이 대한민국과 전 세계로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높일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장학재단은 1990년 故성완종 이사장이 설립하여 장학사업은 물론 학술교육사업, 사회복지사업, 문화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35년째 이어오며, 지금까지 약 2만 6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약 150여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진기 기자
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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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읍 번영회 장학재단, 초·중 신입생에 상품권 지원
대산읍번영회 장학재단(이사장 한일희)은 최근 입학철을 맞이해 대산지역 초·중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 축하 상품권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입학 축하 지원사업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애향심으로 자긍심을 갖고 신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초·중 신입생 154명에게 1인당 10만원 씩 총 154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했다. 한일희 이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아이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산읍번영회 장학재단은 학생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학생복지 및 특별활동 지원사업, 교육여건 개선 사업, 기타 장학 목적을 위한 사업 등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대산/이홍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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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농업인상담소, ‘대산농사정보’농민들 ‘호응’
대산농업인상담소(소장 손흥길)가 매월 자체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농사정보지 ‘대산농사정보’가 대산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사정보지에는 쌀 산업의 현황 등 현재 농업의 여건과 땅심 높이기, 병해충방제 관리, 봄 감자심기 준비부터 씨감자소독 및 감자 싹틔우기 등 해당 시기에 농민들에게 필요한 알찬 정보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농사정보지는 올해 들어 7년째 대산농업인상담소장을 역임하고 있는 손흥길 소장이 직접 자료를 구성하고 편집까지 해 제작한 것으로 농업인들에게 무료 배포하고 있다. 여병두 대산읍농촌지도자회장은 “이렇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도움을 주고자 애쓰는 상담소장이 올해도 대산에서 근무하게 되어 농업인들이 크게 기뻐하고 환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길 소장은 “그동안 농민들과 상담을 통해 파악한 시기별 농사 애로사항과 이에 대한 해결책을 농민들에게 전파할 필요를 느껴 제작하게 됐다”며 “정보지를 본 지역 농업인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들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대산/이홍대 기자
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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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늘푸른오스카빌 어르신 애로사항 청취
▲이완섭 서산시장이 17일 늘푸른오스카빌 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니어 현장]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17일 지곡면 무장4리 늘푸른오스카빌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경로당에는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해 이 시장에게 경로당 내 식사용 식탁과 의자 부족 및 노후화에 따른 교체 등을 요청했다. 시는 경로당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내 등록된 경로당에 기본 물품과 건강·레저용품을 지원하는 경로당 소요물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현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로당 수요를 조사 중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17일 늘푸른오스카빌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와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늘푸른오스카빌 아파트 경로당은 매주 3회 50~6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지곡/김교성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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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 장기 방치 무단적치 쓰레기 민원 처리
지곡면(면장 장욱순)은 지난 12일 산성리 일원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적치 쓰레기가 있어 마을 환경을 저해하고 있다는 민원에 따라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명은 마을 인근 공터에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산성리 한 주민은 “쓰레기를 치우고 나니 동네가 깨끗해졌다. 앓던 이가 빠진 거 같아 속이 시원하다”고 말했다. 장욱순 지곡면장은 “무단으로 방치된 쓰레기가 적치된 곳은 앞으로 투기할 가능성이 높아 안내 현수막 게시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발품을 팔아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곡/김봉환 시니어기자
성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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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청렴감자 심기
성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강인하, 부녀회장 이난혜)는 지난 13일 평리 일원 1,400평 규모의 밭에서 ‘사랑의 청렴감자 심기’ 행사를 진행하며 올해 첫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회원 40여 명과 성연면 공직자 20여 명이 함께 이른 아침부터 밭에 비닐을 씌우고 감자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리며 일상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6월 하순 감자를 수확할 때까지 시기에 맞춰 비료 살포, 방제 등을 하며 정성껏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수확한 감자 중 일부는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고, 나머지는 판매 후 연말 이웃돕기 성금, ‘사랑의 김장담기 행사’의 재료비 구매에 사용할 계획이다. 강인하 회장은 “이번 ‘사랑의 청렴감자 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계획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 주민과 이웃에게 봉사하겠다”며 “올해는 특별히 ‘청렴감자’를 심은 만큼 일상에서 청렴 실천 의지도 함께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성연/남춘현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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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면, 청렴 실천 위한 자체 청렴교육 실시
성연면(면장 안민수)은 지난 13일 오후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민수 면장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했으며, 당부사항 전달 및 청렴 실천을 위한 직원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연면은 직원 교육에 그치지 않고 청렴 실천의식을 고취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들과도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안민수 성연면장은 “청렴은 개인과 지역사회 전체에 대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연/한관수 시니어기자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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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화수천 하류 하천 잡목 무성…제거 시급
▲박한일 인지면장이 잡목이 무성한 화수천 하류를 방문해 잡목을 살펴보고 있다. 인지면 화수천 하류에 잡목이 무성해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경우 물의 흐름을 방해, 범람의 우려를 안고 있어 잡목제거가 시급하다는 여론이다. 화수천은 인지면 차리, 화수리, 풍전리 등을 거쳐 둔당천으로 이어지는 3.1km 길이의 지방하천으로 차동천과 용연천이 합류되는 지점부터 둔당천 합류 지점까지의 하류 지역은 유속이 완만해 자연재해 등의 예방을 위해 원활한 유수 흐름을 위한 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이에 따라 서산시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화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하천 내 잡목 등이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어 유량 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이수 화수2리 이장은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화수천이 범람하였고, 농작물과 사유 재산 등의 피해를 입었다”며 “정비사업 완료 전까지는 잡목을 제거하는 등 하천의 부담을 줄일 단기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인지면은 이러한 여론에 따라 현장을 확인하고 시 관련 부서에 내용을 전달하여 ‘소하천 관리실태 점검’ 등과 연계한 예산 확보 등을 협의하고 우기 전에 잡목 제거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박한일 인지면장은 “주민들의 우려가 큰 만큼 하천구역내의 잡목은 우선 제거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재해예방에 기본이 되는 하천에 대해서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안전한 하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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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면, 지역발전협의회 1분기 회의 개최
인지면(면장 박한일)은 지난 1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지역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발전협의회 회의는 분기별 정례 회의로, 박한일 면장과 관내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대표들이 모여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산 주소 갖기 운동과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등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와 협조가 이루어졌다. 특히 서산 주소 갖기 운동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박 면장은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주소 갖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내 기관·단체 대표들이 마을별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인구 증가 정책을 홍보하고, 실거주 중인 귀농·귀촌자들의 전입을 독려하는 활동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한용옥 주민자치회장은 “지속적인 인구감소는 우리 지역의 가장 큰 문제”라며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인구 증가를 위한 노력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한일 인지면장은 “인지면에 실제 거주하지만, 관외에 주소를 둔 인구가 여전히 많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인구 증가 시책 홍보를 통해 전입하는 이들이 놓치는 혜택이 없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지/조성호 기자
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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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청렴캠페인
부석면(면장 서동걸)은 지난 13일 부석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유봉곤)와 함께 거리 환경정비와 길거리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위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 소재지 일대 도로변 및 주택가에서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 등을 정비하며 청렴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유봉곤 위원장은 “우리 손으로 쾌적하고 깨끗하진 마을을 보니 우리 마음도 깨끗해졌다”며 “더불어 더욱 깨끗하고 청렴한 부석면 만들기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부석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앞으로도 환경정비 활동을 비롯한 깨끗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석/박치복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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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부석면 분회, 환경정화활동
[시니어 현장] 대한노인회 부석면 분회(회장 이광로)는 지난 5일 부석면 해누리행복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회의를 마친 후에는 면 소재지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소재지 일대를 다니며 겨울 동안 쌓인 마을 내 쓰레기 수거 및 청소, 도로변 정리 등의 활동을 실시했다. 이광로 분회장은 “봄바람이 부는 좋은 날씨에 노인회 회원들이 협동하여 살기 좋은 부석면을 만들어 나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아름다운 부석 만들기에 선도하는 조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석/박치복 시니어기자
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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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면 생활안전협의회, 1분기 정기회의 개최
팔봉면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재권)는 지난 17일 창포가든에서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귀성 팔봉파출소장, 김동구 팔봉면장, 서산농협 팔봉지점장, 안동육 자율방범대장과 이재권 회장을 비롯한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이재권 회장 인사에 이어 박귀성 파출소장의 직원소개에 이어 생활안전 교육이 실시됐다. 박 소장은 교통안전 및 보이스피싱 유형과 사례를 설명하며 특히 주위에서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이재권 회장은 “팔봉지역의 치안활동 파트너로 주민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경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귀성 파출소장은 “생활안전협의회와 소통이 잘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안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재권 회장은 이날 개인 사비로 팔봉파출소 직원 간식비로 50만원, 자율방범대 대원 간식비로 50만원을 전달했다. 팔봉/문용재, 김중환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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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면 주민자치회, 행복마을학교 운영계획 확정
▲팔봉면 주민자치회 정기회의 모습. 팔봉면 주민자치회(회장 이회용)가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서산행복마을학교’운영 계획을 확정했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주민자치회 보조사업 계획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올해는 ‘서산행복마을학교’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해 4월부터 대기업 견학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서산행복마을학교는 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교와 연계, 초·중·고등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팔봉면 주민자치회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린음악회, 영화상영, 인생사진 촬영 등의 사업을 실시하고, 팔봉면사무소, 팔봉초·중, 관내 기관단체들과 연계하여 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파목장, 오뚜기 대풍공장 등 LOT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관내 유적지와 서해랑길(팔봉산 올레길) 역사 해설, 전통대나무 공예를 배우는 지역 및 역사탐방 프로그램, 스포츠 프로그램 및 공예 요리체험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회용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학생들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경쟁력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동구 팔봉면장은 “제3기 주민자치회가 출범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많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고, 면에서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팔봉/김중환 시니어기자
음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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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동 훼리를 타고 중국 산동성을 다녀오다
음암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기형)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두고 지난 10일 14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화동훼리를 타고 중국 산동성 일대에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 이장단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이번 여행에는 김기형 이장단 협의회장을 비롯한 음암지역 이장 27명이 함께 했으며 특별히 고소공포증으로 비행기 탑승을 못하는 이장들을 배려해 배를 이용하기로 했다. 10일 오후 일행은 인천항 제2국제 여객터미널로 향했다. 여객터미널에 도착하니 배 승선을 기다리는 많은 손님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어느 덧 승선시간이 다가오자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출국장에 들어가고 비행기 탑승과 마찬가지로 여권검사와 수하물 검사가 이루어졌다. 해외로 나가는 것인지라 비행기나 배 상관없이 어디든지 꼼꼼한 검사가 이루어졌다. 일행들은 설레임을 가득 안고 산동성행 화동훼리에 탑승했다. 화동훼리는 비행기와 달리 배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구경할 수 있고 또한 배 갑판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은 비행기와 다른 배 여행의 또 다른 독특한 감동을 주었다. 인천에서 오후 7시 출발한 배는 오전 9시경 석동항에 도착했다. 그러나 바로 하선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짙은 안내로 배에서 3~4시간을 기다리다 정오가 되어서야 하선했다. 현지가이드의 안내로 중국에서의 일정이 시작됐다. 중국 행정성중 하나인 산동성은 우리 한국과 위도상으로 비슷한 곳이다. 크기는 남한의 1.5배 정도라는데 인구는 1억 명이 넘는다고 한다. 우리가 둘러볼 도시가 위해시와 연태시이데 시내도로나 고속도로가 넓고 깨끗하고 건물 또한 웅장한 현대식 건물이 많다. 드넓은 땅에 논은 찾아보기 어렵고 주로 밭이다. 이곳에는 사과, 포도, 체리 생산량이 꽤 많다고 한다. 우리 일행이 도착한 곳은 화하성 풍경구. 중화 5000년 문화를 테마로 만들어진 거대한 문화 테마파크로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중국의 전통적인 문화와 현대적인 기술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테마파크 같은 곳이다. 이곳의 테마는 ‘화하(华夏)’로, ‘중국 문명의 뿌리’를 상징하는 이름리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풍경구 곳곳에 중국의 전통 건축물과 역사적인 상징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날 삼선산 풍경구와 팔선과해풍경구 그리고 중국제일의 와인산지인 장유 와인 포도성을 관광했다. 특히 제2의 이화원이라고 불리우는 삼선산 풍경구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풍요로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어 여덟명의 신선이 전설인 팔선과해 풍경구는 봉래시 북쪽 황해 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명승지와 해빈로를 연결하는 팔선다리가 있다. 이곳은 신화와 전설 속에서 팔선이 바다를 건너던 곳으로, ‘팔선이 바다를 건너다’라는 전설을 테마로 하고 있으며 고풍스러운 정자와 정원이 눈길을 끌었다. 4일째 일정은 석도항 부근에 있는 해상왕 장보고 유적지인 적산법화원을 찾아 옛 신라인들이 주로 찾았다는 만남의 장소를 기대 했으나 우리가 타고 갈 화동페리가 인천항에서 짙은 안개로 출항을 못한다고 하여 부랴부랴 관광회사의 주선으로 일정이 바뀌어 연태시 연태 국제항에 정박 중인 연태훼리를 타고 연태시의 진시황이 동쪽지역을 순시할 때 말을 길렀다는 양마도를 방문했다. 바닷물이 너무 깨끗하여 마치 유리 속을 보는 것 같았다. 연태 자연박물관을 관람하고 점심 식사 후 연태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수속을 받고 승선하여 중국으로 올 때와 같이 선상에서 하루 밤을 보내고 도착한 곳은 평택항이다. 우리 지역에서 가까운 여객항인데 대부분 처음 와보는 곳이라고 한다. 서산에서 와서 기다리던 관광버스에 몸과 짐을 실고 음암에 도착하니 떠날 때 환송하던 행정복지센터와 음암농협 직원들이 환영해준다. 4박5일 일정의 긴장이 한순간 풀어졌다. 음암/문기안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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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암면, ‘버스승강장’도 새봄 맞는다
음암면(면장 송진식)은 지난 13일 새봄을 맞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편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승강장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면은 관내 전 버스 승강장을 대상으로 승강장 기둥 및 벽면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승강장 내부 및 주변의 불법 쓰레기를 청소하며 겨우내 묵은 때를 깔끔하게 제거했다. 음암면은 앞으로도 깨끗한 승강장을 유지하기 위하여 승강장 순찰을 통한 재 부착된 광고물 등을 지속적으로 제거하여 주민들에게 깨끗한 미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송진식 음암면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게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는 물론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암/안인환 시니어기자
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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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일제 점검 실시
▲운산면 직원이 한 화목보일러 가구를 방문하여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운산면(면장 이병섭)은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산림과 연접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화목보일러 및 재처리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전체 산불의 3.7%를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이번 일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점점검은 직원과 산불기동진화대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산불 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과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적극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화목난방기의 관리 상태 점검,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재버림 관리,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및 주의사항 안내 등이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화목보일러 화재는 부주의나 관리 소홀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안전 수칙 준수와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홍보와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운산/전선자, 신순분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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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면 신창리 경로당 개관식
[시니어 현장] 운산면 신창리 경로당 개관식이 14일 현지에서 이완섭 시장과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그리고 이병섭 운산면장과 박영진 신창리 노인회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신창리 경로당은 연면적 147.8㎡의 규모로 방 2개, 거실, 주방시설, 시스템 에어컨 등 현대화된 공간을 갖췄다. 또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벽지 대신 편백나무가 사용됐다. 박영진 신창리 노인회장은 “새로 개관한 경로당이 주민 화합과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한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개관한 신창리 경로당이 주민과 어르신의 마음을 살찌우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시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운산/신순분 시니어기자
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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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미면 관유리 경로당 개관식
해미면 관유리 경로당 개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니어 현장] 해미면 관유리 경로당(마을회관) 개관식이 18일 관유리 현지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그리고 해미면 기관·사회 단체장과 마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존 관유리 경로당은 1997년 건축돼 건물이 노후화되고 남자 화장실은 건물 밖에 있어 주민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이날 개관식을 가진 관유리 경로당은 총사업비 4억 2천만 원이 투입돼 연면적 128.76㎡, 지상 1층 규모로 방 2개, 주방, 다용도실, 화장실 등을 갖췄다. 해미면 관유리 경로당 개관식 윤동현 관유리 노인회장은 “노후화된 경로당의 신축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남아 있었다”며 “신축된 경로당이 어르신과 주민의 새로운 쉼터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새롭게 문을 연 관유리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 활동을 영위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미/김종진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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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해미 벚꽃축제…다음달 5일 개최
제5회 해미 벚꽃축제가 다음달 5일 해미면 해미천 일원에서 ‘꽃멍의 시간, 나를 위한 작은 사색’을 주제로 개최된다. 해미면과 해미벚꽃축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벚꽃의 아름다움을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만끽할 수 있도록 자연경관의 감상을 중점으로 ▷꽃멍길 ▷벚꽃 멍! 대회 ▷피크닉랜드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또한 벚꽃콘서트, 벚꽃 아침 요가, 전시·체험 부스,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운영된다. 해미면과 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축제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축제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호용 해미 벚꽃축제위원장은 “새롭게 추가된 프로그램과 함께 방문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해미 벚꽃축제를 찾아 벚꽃의 정취를 만끽하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태주 해미면장은 “올해 벚꽃축제는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닌, 벚꽃과 함께 사색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방문객들이 해미천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따뜻한 봄날을 즐기며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미/한은희 기자
고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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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용암3리 경로당 개관식 개최
[시니어 현장] 고북면 용암3리 경로당 개관식이 19일 용암3리 현지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의회 의원, 고북면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존 용암3리 경로당은 2001년 건축돼 벽체 균열 등 시설이 노후화했으며, 외부에 화장실이 있어 주민의 이용이 불편했다. 이에 따라 시는 어르신과 주민의 여가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총사업비 4억 2천만 원을 투입, 지난해 9월 경로당 신축을 시작해 올해 2월 공사를 완료했다. 신축된 용암3리 경로당은 건축 면적 131.88㎡, 지상 1층 규모로 방 2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다용도실 등을 갖췄다. 이현용 용암3리 이장은 “신축된 경로당이 어르신과 주민이 화합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르신과 주민의 숙원이었던 신축 경로당의 개관을 축하드린다”라며 “신축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은 물론,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북/오병선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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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면 농가주부모임, 장 담그기 행사
고북면 고북농협 농가주부모임(회장 유영신)은 지난 14일 황토사랑 영농법인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된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사용된 재료는 지난해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우리 콩을 사용했으며 콩을 불리고 으깨는 것부터 재료들을 혼합해 항아리에 담는 모든 과정을 회원들의 손을 거쳐 만들었다. 이날 담근 된장은 숙성과정을 거쳐 일부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일부는 판매해 판매수익금으로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유영신 회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건강식품 나눔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북/김명순 기자
부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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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효정평화봉사단, 어르신 발 닦아주기 등 봉사활동
[시니어 현장] 서산 효정평화봉사단(단장 배명선)은 지난 7일 부춘동 읍내 22통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산 효정평화봉사단은 효와 정의 정신을 바탕으로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 참가정 운동을 확산하며, 세계평화와 남북통일 운동의 기반을 다지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설립됐다. 이날 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네일아트와 발 닦아주기, 치매예방 건강 체조 그리고 플롯 및 국악공연 등을 진행해 혈액순환에 도움을 드리고 무기력한 일상생활에 정서적 위로와 활력을 전했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발까지 손수 닦아줄 수 있는 자식이 이 세상에 과연 몇 명이나 될지 고마울 따름” 이라며 “여기에 음료수와 맛난 과일까지 주니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배명선 단장은 “어르신들의 고단함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질환도 예방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춘/김정부 시니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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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춘동, 명륜공원 휴식과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
▲성기춘 부춘동장이 새롭게 단장을 마친 명륜공원을 찾아 즐겁게 놀고 있는 어린이들을 살펴보고 있다. 부춘동은 명륜공원이 대대적인 재정비를 마치고 주민들의 명소로 거듭나게 됐다고 밝혔다. 명륜공원 재정비 사업은 2023년도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항으로 주민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한 결과로 주민들이 크게 환영하는 분위기다. 명륜공원은 그동안 노후화되어 사용되지 않던 게이트볼장 자리에 데크 무대와 티하우스, 순환 산책로, 소규모 정원 등을 새롭게 종성했다. 또한 지난해 1차 재정비 사업으로 어린이 놀이터, 다목적 구장, 퍼걸러 등이 설치되어 놀이터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공원으로 거듭난데 이어 이번 2차 재정비 사업을 통해 명륜공원은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됐다. 주민들은 “명륜공원이 봄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것 같다”며, “새롭게 단장한 공원에서 산책도 하고 여가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성기찬 부춘동장은 “오랜 역사를 간직한 명륜공원이 주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위한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춘/김정부 시니어기자
동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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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1동,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실시
동문1동(동장 유건규)은 지난 14일 ‘2025년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서산시가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새봄맞아 국토대청소’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남녀 새마을지도자 및 주민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국토대청소는 동문 41통 일대에서 주요도로와 주택가의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고, 겨우내 묵혀있던 생활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했다. 최희경 동문1동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최근 갑작스럽게 기온이 상승하며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에서 악취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대청소를 하며 주민 스스로가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유건규 동문1동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 행사를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이 고취되길 기대한다”며 “소중한 시간을 내 국토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문1동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문1/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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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1동 동문 38통 부녀회, 새봄맞이 환경정화
동문1동 동문38통 동아더프라임아파트 부녀회(회장 백은주)는 16일 아파트 일원 주변 도로와 부춘산 등산로 일대에서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김창회 통장과 노인회원, 개발위원, 아파트 입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파트 내외와 주변도로는 물론 부춘산 등산로까지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했다. 백은주 부녀회장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들에 쓰레기들이 버려져 있어 안타까웠는데 이번 환경정화활동으로 통해 깨끗해진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매월 셋째주 일요일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아파트와 주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회 동문38통장은 “추운 날씨에도 새봄맞이 청소에 참여해주신 부녀회의 환경에 관한 관심과 솔선수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부녀회원님들의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동문1/박병혁 시니어기자
동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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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2동 자율방재단, 배수로 및 우수받이 정비
동문2동 지역자율방재단(회장 최일환)은 지난 10일 관내 일원에서 배수로 및 우수받이 정비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관내 주요 배수로 실태 점검 후 상습 이물질 퇴적구간 및 낙엽 대량 발생지역을 우선으로 준설 작업을 실시해 폭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배수로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막힘 현상을 제거함으로써 침수의 위험을 줄이는데 주력했다. 최일환 회장은 “이번 우수받이 정비작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감독을 통해 배수로와 우수받이 시설을 더욱 안전하고 아름답게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문2/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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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청소년 보호 캠페인 전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7일 오전 서산중앙고 등굣길에서 청소년 4대 중독(도박, 마약, 흡연, 음주)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과 동문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신), 서산중앙고등학교(교장 김교학),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서산경찰서 동부파출소(소장 김완식), 동부자율방범대(대장 박성찬)에서 참여해 등교 시간에 맞춰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NO! 학교폭력·도박·마약·흡연·음주, YES! 정직한 학생·도전하는 학생·자신감 있는 학생’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4대중독(도박, 마약, 흡연, 음주) 및 학교폭력 예방 내용이 담긴 홍보물과 필기도구를 나누어주며 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기를 홍보했다. 지규숙 회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여러 유관기관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4대 중독 및 학교폭력의 유혹을 용기 있게 거절하고 당당하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신 동문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청소년들의 바르고 용기있는 미래를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에는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활동, 새학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꾸준하게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동문2/정원 기자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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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
수석동 적십자봉사회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 수석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정은)는 지난 17일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관내 3개 중학교 학생 3명에게 50만원씩 총 15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장학금 지원사업은 2001년부터 24년 동안 매년 어려운 학생들을 직접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수석동 적십자봉사회 주요 봉사활동이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적십자회원 모두가 십시일반 모으고 연말 사랑의 떡국떡 판매로 만든 기금으로 조성했으며 관내 어려운 가정 청소년들의 학업 유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있다. 박정은 회장은 “늘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관심을 갖고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회원님들이 있기에 많은 후원을 할 수 있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박병열 수석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을 전하고 발 벗고 봉사해주시는 수석동 적십자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석동 적십자봉사회는 취약계층 행복한끼 지원사업,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사업, 멘토어르신 밑반찬 및 생필품 지원사업, 지체·신체장애인협회 수석동분회 점심봉사, 관내 유휴지 꽃묘 식재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수석/윤홍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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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동 새마을남녀지도자, 이웃사랑 감자심기
수석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성학, 부녀회장 김덕기)는 지난달 28일 수석동 427번지 일원 텃밭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감자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쌀쌀한 날씨 속에도 새마을 남녀지도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밭고랑 만들기부터 비닐 씌우기, 씨감자 파종까지 지도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6월경에 수확되는 감자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판매수익금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쓰일 계획이다. 이성학 회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도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매년 감자를 심고 있다”고 밝혔다. 박병열 수석동장은 “열심히 땀 흘리며 노력한 만큼 풍성한 수확이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수석=윤홍선 기자
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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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동, 폐현수막 장바구니 통장단협의회에 배부
석남동(동장 안상기)은 지난 10일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장바구니를 통장단협의회에 전달하고 1회용 비닐봉투 대신 폐현수막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취지에 대하여 안내했다고 밝혔다. 석남동은 앞으로 통장협의회 등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제공하는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다회용품 사용의 생활화로 친환경 석남동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안상기 석남동장은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보호와 더불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다회용품 사용에 많은 동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석남/윤홍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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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시장, 휴일 반납하고 경로당 어르신 챙겨
장2통 경로당 에천1통 경로당 [시니어의 눈] 이완섭 서산시장이 3.1절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석남동 관내 경로당을 찾아 연일 이어지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이 시장은 이날 안상기 석남동장과 함께 장2통(노인회장 조상호)과 예천1통(노인회장 류병운) 경로당을 각각 방문하여 난방기기 작동 여부와 한파 쉼터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어르신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완섭 시장은 “경로당 공간이 어르신들 건강과 안부 확인에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파 쉼터로 이용되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뿐만 아니라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세심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남=조난숙 시니어기자